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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댓글부대>줄거리,주인공분석,영화평가

by richheim0409 2024. 12. 3.

댓글부대

 

 

 

영화 <댓글부대> 줄거리

 

영화 "댓글부대"는 주인공 손석구가 기자로 나오는 디지털 범죄를 다루는 이야기입니다.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현실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을 다룹니다. 연예인이나 일반인들도 sns를 많이 하는 현실에서 인터넷이 세상을 지배하는 현대 사회에서 '댓글'이라는 작은 글이 얼마나 큰 파급력을 가질 수 있는지를 현실적으로 보여주는 영화입니다.
줄거리는 돈 있는 기업이 경쟁사에게 돈으로 매수한 인터넷 포털 사이트의 댓글 조작을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한 비밀 조직을 이용해 경쟁사를 망하게 하는 사건이 발생합니다. 여기서 댓글부대 이 조직은 정체불명의 의뢰인으로부터 돈을 받고 특정 기업을 댓글로 유리하거나 불리하게 만드는 일을 돈을 받기로 약속하고 죄책감 없이 일들을 하기 시작합니다. 댓글을 작성하여 여론을 조작합니다. 조직원들은 각기 다른 이유로 이 일에 발을 담그게 되었지만, 이런 일들을 처리하면서 죄책감도 없어지고 점점 일을 크게 벌이기 시작합니다.
그러나 모든 것이 순조롭게 흘러가는 것 같았지만, 어느 날 의뢰받은 일을 처리하던 중 피해자가 생기게 됩니다. 뜻하지 않았던 일이고 당황스럽고 죄책감이 들어서 조직원들 사이의 갈등이 깊어집니다. 그들이 뿌린 조작된 정보들이 사회에 엄청난 혼란을 일으키기 시작합니다. 결국 자신들이 통제할 수 없게 되고 돈도 받지 못하게 됩니다.
이 영화는 댓글부대라는 조직으로 인해 디지털 시대에서 일어날 수 있는 위험한 줄거리를 다룹니다. 

 

 

 

주인공분석

 

주인공 손석구는 영화 <댓글부대>에서 주인공 ‘임상진’ 기자역을 맡아 연기를 했습니다. 그는 기자로서 자신감과 오만함이 있었고, 반면 정의와 진실을 추구했던 기자였지만 어느 기업의 잘못을 기사로 쓰려다가 오보로 오해를 받아 정직을 당합니다.  현실의 벽에 부딪혀 갈피를 잡지 못하고 허송세월을 보내고 있었을 때, 댓글 부대의 일원을 만나게 됩니다. 제보자로 임상진 기자를 찾아온 것입니다. 손석구는 임상진을 통해 이상과 현실, 도덕성과 생계 사이에서 갈등하는 현대인의 모습을 생생히 그려냅니다. 손석구 특유의 표정 말투로  복잡한 감정선과 점진적인 내면의 변화를 섬세하게 표현하며 영화의 몰입도를 상승시켰습니다.
손석구가 맡은 상진 캐릭터의 특징
정의감과 현실적인 기자이지만 본인의 능력을 과시하는 자신감 넘치는 역할입니다. 상진은 언론인으로서의 정의감과 사회적 책임감을 지녔지만, 가끔은 충동적으로 정확하게 확인하지 않고 기사를 쓰곤 합니다. 그래서 사건사고에 휘말리게 됩니다.

반전과 성장
상진은 정직을 당해 힘들었던 당시 또 한 번 실수를 하게 됩니다. 제보를 쉽게 믿고 다시 기사를 쓰게 되는데 이일로 상진은 기자로서 명예도 잃고 자존심도 무너지게 됩니다.
손석구 배우의 매력과 연기
손석구는 특유의 매력적인 눈웃음으로 친근감 있게 표현하면서도, 강렬한 눈빛으로 돌변하며 분위기를 반전시키는 매력이 있습니다. 웃으면서 연기할 때와 강렬하게 표정을 지으면 전혀 다른 사람 같은 느낌이 드는 팔색조 매력이 있습니다.

 

 

 

영화평가

 

"댓글부대"는 현대사회의 치명적인 단점을 보여줍니다. 작은 댓글 하나의 영향력은 물론이고 인터넷 여론 조작과 익명성을 악용한 심각한 사회적 문제를 다룬 영화입니다. 예전에는 없었던 온라인 세계가 현실에 얼마나 강력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경각심을 줍니다. 이 영화는 현대 사회에서 많이 사용하는 sns 같은 온라인 세계에서 댓글 등이 악용될 때 어떤 결과를 초래할 수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마음만 먹으면 댓글 조작을 통해 여론을 조작하는 행위가 가능한 것이 현대사회에서는 엄청난 문제점으로 다가옵니다. 진실을 왜곡할 수 있고 대중의 판단을 흐리게 할 수 있어 매우 위험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단순한 댓글부대의 댓글조작을 다룬 것이 아니라 우리에게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영화입니다.
또한, 익명성의 양면성에 대해 생각하게 된다. 익명성은 사람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표현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동시에 그것이 무책임한 행동으로 수많은 피해자를 낳을 수 있기 때문에 매우 위험합니다.
"댓글부대"는 우리 각자가 디지털 세상에서도 얼굴이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책임감 없이 남을 평가하고 말이나 글로 피해를 주지 말아야 합니다. 단순히 영화를 보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온라인에서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어떤 정보를 믿고 판단해야 하는지에 대해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자주 사용하는 온라인 세계에서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깊게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