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설명
'숭례문 원데이 파수군'은 조선시대 도성 수비를 재현한 전통 군례의식으로, 숭례문에서 매일 이루어집니다. 이와 함께 진행되는 '원데이! 파수군'이란 체험을 해보는 프로그램으로 시민과 관광객이 직접 파수군이 되어 의식에 참여할 수 있는 행사입니다.
'원데이! 파수군' 체험 프로그램 상세 안내:
일시: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주말> 오후 3시 15분에 진행됩니다.
참가 인원: 회당 4명으로, 선착순으로 마감됩니다.
참가 조건:
신장 120cm 이상인 분만 신청 가능하니 꼭 이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의상 사이즈 및 교육> 등의 문제로 참여가 어려운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신청 방법:
체험 신청은 매월 20일 0시부터 다음 달 프로그램에 대해 접수가 가능합니다.
같은 달에 중복 신청은 불가능합니다.
신청은 왕궁수문장교대의식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합니다.
참여 절차:
체험 당일, 체험 시간 1시간 전까지 숭례문 파수의식 대기실에 도착하여 준비되어 있는 전통 파수꾼 복식을 착용하고 파수꾼 역할에 대한 교육을 받습니다.
문의: 체험 관련 문의는 010-2802-2133으로 가능하며, 문의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입니다. (매주 월요일은 휴무)
이 프로그램을 통해 전통 의상을 입고 숭례문을 지키는 파수군의 역할을 직접 체험하며, 조선시대 도성 수비의 중요성과 역사적 의미를 깊이 느낄 수 있습니다. 역사와 문화를 직접 경험하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이제 막 역사를 배우기 시작하는 아이들도 특별한 경험이 될 것입니다.
파수의 뜻
1. 把 (잡을 파)
"잡다", "붙들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여기서는 "책임지고 지키다"라는 의미로 사용됩니다.
2. 守 (지킬 수)
"지키다", "보호하다"라는 뜻입니다.
특정한 장소나 대상을 방어하거나 보호하는 역할을 나타냅니다.
조선시대에 있던 파수란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파수(把守)는 특정 지역이나 장소를 지키고 방어하는 행위를 의미합니다. 이 단어는 주로 군사적 또는 방어적 상황에서 사용되며, 역사적으로는 성문, 요새, 도시 등의 중요한 지점을 적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배치된 병력이나 그 역할을 지칭했습니다.
파수의 의미와 역할:
1. 지키다:
성문, 요새, 군사적 요충지 등을 보호하고 적의 침입을 막는 것이 주된 임무였습니다.
조선시대에는 서울 도성을 지키는 수문장이 주요 파수 역할을 했습니다.
2. 방어:
외부의 침입이나 위협을 감시하고 필요한 경우 이를 방어하는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성곽이나 도시의 주요 관문에서는 항상 파수병이 배치되어 있었습니다.
3. 감시:
적의 동향을 주시하며, 평상시에도 이상 상황을 신속히 보고하는 중요한 임무를 맡았습니다.
조선시대에서의 파수:
조선시대에는 도성과 궁궐을 방어하기 위해 "파수꾼"이라 불리는 병사들이 배치되었으며, 이들은 특정 시간마다 경계 근무를 서거나 교대 의식을 거행했습니다.
숭례문 파수의식은 이러한 전통을 재현한 행사로, 당시 파수군의 의무와 역할을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숭례문 대중교통편
숭례문은 서울 중구에 위치한 역사적인 문화재로, 다양한 대중교통수단을 통해 편리하게 방문하실 수 있습니다.
지하철 이용 시:
1호선: 서울역 4번 출구에서 도보 약 9분
4호선: 회현역 5번 출구에서 도보 약 5분
버스 이용 시:
숭례문 정류장:
간선버스: N15, N16, 100, 150, 151, 152, 162, 163, 172, 202, 261, 262, 405, 501, 502, 504, 506, 701, 702A, 702B, 704
지선버스: 1711, 7016, 7017, 7018, 7022
광역버스: 1000, 1200, 1900
자동차 이용 시:
숭례문 주변은 교통이 혼잡할 수 있으므로,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드립니다. 대중교통 이용 못하시는 분들은 차량을 이용하실 경우, 인근 유료 주차장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숭례문은 도심 한가운데 위치해 있어, 주변 도로 상황에 따라 이동 시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서울역에서는 숭례문까지 이동하시는 데에는 도보나 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두 가지 추천 경로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도보 이동:
서울역에서 숭례문까지는 약 500m 거리로, 도보로 약 10분 정도 소요됩니다.
서울역 1번 출구로 나와 남대문 방면으로 직진하시면 숭례문에 도착하실 수 있습니다.
2. 버스 이용:
서울역 버스환승센터에서 간선버스 7016번을 탑승하신 후, '숭례문' 정류장에서 하차하시면 됩니다.
버스 배차 간격은 약 15~20분이며, 소요 시간은 교통 상황에 따라 약 5분 정도입니다.